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 필리핀인 80명 코로나19 확진_빙고를 치는 소년_krvip

일본 요코하마 항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필리핀인 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 크루즈선에 탑승한 필리핀인 승객과 승무원 538명 가운데 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가 21명이나 늘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이에 따라 전세기 2편을 일본으로 보내 나머지 승객 등 450명가량을 본국으로 철수시켰습니다.

철수한 사람들은 필리핀 현지에서 14일간 격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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